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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들이 “이거라도 내맘대로” 만들어보는 전시회,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의 문이 열립니다.

작성자
최리은
작성일
23.10.26
조회수
292

청년보호구역전시포스터.jpg (1165 kb) 전용뷰어

안녕하세요. 익산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마음씨'입니다.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개월 동안 지역 청년들과 함께한 여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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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일상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구축하기 위해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전라북도 청년단체 “마음씨”가 움직였다.

 

마음씨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기점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어나가는 단체로 이번에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이라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올해 초 2월부터 준비하여 지난 6월 2일 금요일 청년보호구역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일요일 ‘이거라도 내맘대로’라는 전시회를 통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마음씨가 운영한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은 지역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문제들을 정서적 프로그램(심리, 진로)과 육체적 프로그램(예술, 체육, 요리)을 또래 청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청년 각자의 개성으로 해소해나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약 5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었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피날레로 만들어지는 ‘이거라도 내맘대로’ 전시회는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오는 10월 28일 토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청년들이 손수 만들어가는 전시회다. ‘이거라도 내맘대로’라는 제목에 충실하게 청년들이 각자 희망하는 청년보호구역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청년들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보호구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청년의 말에 따르면, 처음 교육을 신청할 때 바라던 지역 또래 친구 만들기와 퇴근 후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는 방법을 마음씨에서 운영한 ‘청년보호구역’에서 청년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육들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청년들이 자유롭게 보호받으면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을 운영한 마음씨 관계자는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은 올해로 끝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고, 함께한 청년들이 내년에도 또 청년보호구역의 문이 열리면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 표현을 해주어서 2024년에도 더 좋은 모습의 청년보호구역에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거라도 내맘대로’ 전시회는 “이리로5길 청년보호구역”의 최종전시회로 1기와 2기 참여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전시 구경과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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