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완전히 재정비하셔야합니다. 10시부터 드라이브스루로 수령한다해서 10시15분쯤 도착 드라이브스루로 편리하게 수령하라는 안내문자완 달리 주차장은 난리고 주차하고 현장가서 수령해 집에 와보니 김장양념이 없었습니다.
다시 또 가서 현장에 도착하니 양념이 떨어져서 야까 못줬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이가 없는 이상황. 한 달전부터 접수 받아서 오늘 드라이브스루 출고 숫자가 확보된 상황에서 이게 말이됩니까.
그럼 아까 수령할 때 양념이 없으니 기다리라고 해야지 배추만 담긴 박스를 주다니요.
현장에 다시 가니 기다리는 인원이 한 20-30 팀 되더라구요.
다들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환불하는 사람.퀵으로 보내라는 사람들이 뒤엉켜 아주 볼만도 안했습니다.
이렇게 벌써 3년째되가는 행사가 오히려 퇴보하다니요.
더욱 어이없는건. 한쪽에선 사회자가 사회보고 노래하구 아주 신이 나셨더군요.
한 시민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행사 취지가 뭐냐
저런곳에 시 예산 낭비말고 청년알바라도 써서 드라이브스루와 주차가 원활히 되도록 썼어야지...시민들과 엉켜 담당자분께 민원을 넣고 있었더니 저 멀리서 드럭에 양념을 싣었다는 차가 왔어요. 그래서 빨리 한박스 싣고 집에 다시 와보니. 세상에 진짜 이건 장난도 장난도 뭍힌 배추 김치가 들어있었어요. 저 다시 못갑니다. 농촌 활력지원센터 담당자분 저희집에 오셔서 이거 다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제가 10시부터 12시까지 버린 시간과 기름값도 다 보상해 주시고 올해 망친 우리집 김치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건 진짜 잘 못됐습니다.담당부서와 책임자는 반성하시고 앞으로 더 이상 이런일이 없도록해야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면

안현수 010-4046-4754로 연락주세요. 언제든 전화달라는 063-861-0003번호는 받지도 않습니다. 환불만이 답이 아니니 정중한 사과와 대책 세워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