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나 기분은 수시로 변하고
바뀌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된다!
몸과 건강도 수시로 변하고
바뀌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된다!
신과 부처등 절대자가 있어 변하거나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내 믿음이
수시로 변하고 바뀌기 때문에 믿음도
믿을 것이 못된다!
이와같은 논리구조로
관계나 돈 그리고 명예나 권력 등도
수시로 변하고 바뀌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된다!
이세상 모든 것은 이와같이
허망함을 알고 만약 모든 현상이
현상아님을 본다면 진실해서
변하지도 바뀌지도 않는 참 진리를
만나게 될 것입이다!
이걸 정리하자면
몸이나 건강, 생각, 기분, 마음, 관계, 돈,
명예, 권력 등은 그 자체가 변하고 바뀌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믿을 수가 없다!
더불어 일체유위법 또한 그 성질이 변하고
바뀌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믿을 수가
없다!
유위법의 특성은 유생유멸(有生有㓕),
유구유정(有垢有淨), 유증유감(有增有減)으로
불생불멸,불구부정,부증불감의 반대이다.
반면 무위법은 그 본질이 불생불멸이고 그
형태가 불구부정이며 그 성질이 부증불감이라
변함이 없고 바뀜이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믿고 의지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