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날 때 건강 발강기(發康機),돈
발전기(發錢機),명예 발명기(發名機),권력
발권기(發權機),결혼 발혼기(發婚機) 등을
타고 난다고 보며 그 중에서도 제일은 행복 발행기(發幸機)라고 봅니다.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행복 발행기가 작은
사람이 있고 큰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그럴지라도 그 사람이 속한 공동체가
행복을 만들어 내는 행복 발행기가 큰 곳이
있고 작은 곳이 있을 수 있는데 비록 그
사람이 행복을 작게 타고 났을 지라도 그
사람이 속한 공동체인 가정이나 집단 단체
사회가 행복을 많이 만들 낼 수 있으면 그 사람의
불행한 삶도 좀 더 행복한 삶으로 변하고
채워질 수 있습니다.
개개인 행복도가 모여서 전체 사회의 행복도가
될 수도 있지만 개개인이 모인 사회는 개개인의
모임인 부분들의 합보다 큽니다.
따라서 전체 사회의 행복도가 올라가면 개개인의
삶의 만족도인 행복감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개인인 일(一)과 전체 사회인
다(多)가 불가분의 관계이면서 서로 없어서는
안될 관계이고 일(一)과 다(多)가 통일과 조화로 일여(一如) 할 수
있도록 서로가 상생하도록 서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강화하고
다(多)를 통한 일(一)의 행복과 안녕을 도모하고
일(一)을 통한 다(多)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 시국에는 개개인의 역할보다 전체
사회의 역할이 더 크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우리 익산시에서는 지금의 어려움과
난국을 선도하고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저는
시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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