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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분들 늘 노고가 많으십니다!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06.24
조회수
176

 

 

현상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움직인다.

실상도 그러하다!

하나의 나무에 여러 가지마다 
수많은 이파리가 붙어 있어서
바람이 불면 개별적으로 이파리가 제각각 움직이는 것 같아도
밤에 위에서 빛을 쏘면 그 그림자는 전체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잎파리 제각각이 하나의 나무라는 한 몸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익산시 라는 나무는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자라는 커다란 나무와 같고
그 잎파리 하나하나가 개개인의 시민 한 분 한 분 이며 개중에는 튼튼한 잎파리도 있고
약한 잎파리도 있을 수 있으며 그 중에 낙옆으로 떨어진 것은 고인이 된 분들이다.
낙옆은 다시 뿌리에 거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바람에는 우리 지역에서 부는 내풍이 있고 다른 나라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외풍이 있다!

바람이 불면 나무는 춤을 춘다!

내 이웃의 기쁨은 나의 기쁨도 되고
내 이웃의 아픔은 내 아픔이 됨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무는 바람을 피할수 없지만 
춤을 추면서 즐긴다!

뿌리가 양분을 먹고 잎파리를
만들고 잎파리를 실하게 만들지만
잎파리도 나무와 뿌리를 살게 만든다!

개개인 시민 각자도 중요하고 전체인 우리 익산시도 모두 중요하다!

이렇게 운명공동체인 우리라는 한 나무를 위해서
나무에 화재시 소방관이, 가지나 잎파리를 다치지 못하게 지키는 경찰관이
그리고 총체적으로 나무를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시청과 각 기관들이
내풍 외풍으로 부터 나무가 견디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과 혼신의 노력으로
오늘도 익산시라는 나무를 위해 애쓰고 있다!

6.25 는 대한민국에 분 큰 내풍이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내풍들이 있었고 우리는 흔들리고 휘청거렸지만
모든 걸 이겨냈다.

지금은 내풍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외풍이 어디서 어떻게
불어올지 모르는 지경에 처해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내풍에 잘 단련이 되어서 외풍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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