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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배고프지 않게 해 주세요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06.25
조회수
101

 

 

육체의 운동은 활동이고
그 운동에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있듯
정신의 운동은 안정과 안심이며
안심은 유산소 운동이고 안정은
무산소 운동과 같다.
안심을 통해 정신의 심폐력을 키울 수 있고
안정을 통해서 정신의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육체는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야 하고 음식은 주기적으로 채워주고 비워내며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듯이
정신도 마찬가지다.
하나의 예로 사랑을 들자면 우리는 매일 사랑을 채워 넣어야 하고
그 사랑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비워낼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사랑을 소화해 내지 못하거나 소화불량이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 처럼
사랑이 역류를 하면 다시 사랑을 채워야 할 타이밍에 사랑을 먹을 수가 없게 된다.
또는 음식이 부족하면 먹지 못해 배가 고프거나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듯이
정신도 사랑을 주기적으로 채워주지 못하거나 부족하면 허기지게 되고
여러가지 영양실조에 걸리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외로움 등이다.
밥을 한 끼 배부르게 먹었다고 몇 일 동안 안 먹어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듯이
사랑도 매 번 식사처럼 채워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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