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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익산시가 되도록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06.27
조회수
126

 

 

결혼할때 필요한 사람과 하는

분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필요에 의해서만 결혼해서 살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세이 굿바이가 되기 쉽고

 

좋아서만 결혼해서 살다가 싫어지면 세이 굿바이가 되기도 쉽다.

 

가장 안전하고 오래가는 것은

필요도 하고 좋아도 해서이다.

살다가 필요가 없어져도 좋아하면 계속되고 싫어져도

필요하면 쉽게 세이 굿바이가 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단지 부부 사이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직업을 구할때도

집을 구입할때도 

물건을 구입할때도 

다 마찬가지다.

 

익산시도 구호로만 그러지는

않겠지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원한다면 

 

사람들이 익산시를 필요해서만 

좋아해서만이 아니라 

필요하면서 좋아서 오고싶고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어가야

반짝 있다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익산을 찾아오고 살게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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