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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필요한 사람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0.12
조회수
28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버림으로 해서 빼야하지만

지나치게 무관심한 사람은 

소유해서 더해주어야 한다.

 

소유와 무소유를 선과 악

처럼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단지 소유와 무소유에 대한 

집착과 무착의 정도에

따라서 삶에 긍정적인 즐거움과 

부정적인 괴로움이 따라올 뿐이다.

 

따라서 소유와 무소유는 그것에

대한 마음의 태도의 문제이지

소유는 덮어놓고 나쁘고 무소유는 옳다는 것은 치우친 태도다.

 

좀 더 보자면 소유와 무소유는 

각 개인이 각자 선택할 문제이지

종교나 사회공의로 강요하거나

간섭할 문제가 아니다.

 

다만 많이 소유한 개개인은 나눔과 배품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에 유익함을 준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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