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살면서 잘못 과 실수를
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하나도 없고
앞으로도 잘못 과 실수를 안 할
사람도 하나도 없다.
그런데 너는 너의 잘못 과 실수를
돗보기로 보듯 자기에게 가혹할 정도까지
지나치게 확대해서 본다.
그것이 무조건 잘못 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너의 잘못 과 실수를
좀 멀리서 너그럽게 바라 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잘못 과 실수를 하기에
너의 잘못 과 실수만이 특이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 합리화가 반드시 잘못된 것이 아님을 인지하고
너 자신을 너무 혹독하게 다그치지 마라.
지금의 잘못 과 실수도 길게는 몇해만 지나도
기억조차도 없는 본래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