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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생활의 평상시의 마음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0.27
조회수
55

 

 

깨달음은 현실생활을

떠난 것이 아니고 현실생활을

떠나서 달리 있는 것도 아니며 

현실생활 과 분리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현실생활을 멀리하거나

싫어하거나 버려서는 안되고 

지금 자기가 처한 현실생활에

지혜 와 깨달음이 있음을 알고

현실생활을 벗어나서 지혜나

깨달음을 구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현실생활을 떠나서 지혜나 깨달음을 구함은

토끼뿔을 구하는거나 거북이털을 구하는

것과 같고 당나귀해(年)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현실생활 과 깨달음이

둘이 아닌 진리를 증득하면

평상시의 마음이나 평상시가

道 아님이 없고 더 나아가서

본래 모든 것이 깨달음의 세계

이므로 깨달음도 없는거나 같습니다.

다시 새롭게 깨달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닦음 없이 닦고

깨달음 없이 깨닫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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