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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수 없고 기약할 수 없는 이별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1.08
조회수
31

 

다시 만날수 없고 기약할 수 없는

이별인 사별!

나의 죽음으로 나와 사별 해야 

하는 가족이나 친구들

나의 죽음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또는 너의 죽음을 맞이해야

할 나를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자타의 죽음을

망각하고 산다.

 

가깝게는 부모와 또는 배우지와 생각조차 하기 괴로운 자식과도

빠르면 오늘 내일 늦어도 십년 안에 사별을 맞이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온갖 희노애락을

같이한 가까운 가족과도 동고동락한 친구와도 또는 견원지간의

적대적인 사람과도 다시 만날수 없고 기약할 수 없는 이별인 사별을

반드시 마주하게 됨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 너의 곁에 있는 부모나 선배

또는 후배가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곧 세상을 떠날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너가 죽음에 이르러 너를 떠나보내야 하는

남은 가족과 친구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삶에서 조금이나마 이렇게 사별에 대한 생각을 염두에 두고

죽음을 잊거나 회피하지 말고 

사별을 맞주할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한다.

 

죽음은 단순히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누군가와 또는 

세상과의 다시 만날수 없고 기약할 수 없는

이별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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