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이루지 못한다는
말처럼 첫 꿈도 이루기 어렵다.
한 두 번 꿈꿨다가
이루지 못하고 실패하면
이후부터는 실망감에 꿈을
꾸지도 않고 다른 세계의 일이라고 간주하고
생각조차 않하는 사람도 있다.
꿈을 현실화 시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루지 못한 꿈도 아쉬움과
후회는 있지만 그립고 아름다운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루지 못한 첫사랑
처럼 오래도록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
아름다운 상념이 된다.
모든 사람이 꿈을 꿀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꿈을 이룬다면
꿈이라고 할 수 없지 않겠는가?
우리는 누군가의 큰 꿈이
현실화 되어 또는 사회의 꿈이
현실화 되어 또는 국가의 꿈이
현실화 되면 우리에게도 그
해택이 오며 그 꿈들이 마치
우리의 꿈이고 성취처럼 여겨진다.
누가 어떤 꿈을 언제 어떻게
성취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각자의 현실이 꿈을 향해
걸음을 멈추지 않고
일구월심 계속한다면 종착지인
꿈의 문에 이르게 될테지만 비록
성취하지 못했다고
해도 가까이 이른 만큼 아쉬움은 남아도
도전하지 않은 것보다
나름 도전한 만큼 성취감도
있을 것이고 스스로 대견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십 이라는 꿈에 칠 팔 까지
이르렀다면 중간에 칠 팔의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것이고
그만큼 많은 경험과 깨달음도
따라오며 제 2 제 3의 꿈을 향한
동력으로의 자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