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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1.17
조회수
24

 

환경!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이다.

 

자연환경, 관계환경, 심리환경,

사회환경, 이념환경, 경제환경, 

국제환경, 군사환경, 문화환경, 

시대환경, 문명환경 등이 

있으며 

 

인간에게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다!

 

불교에서는 육도라는 윤회를 

하며 여섯가지 환경에 태어난다고 하고

가장 좋은 환경을 극락이라고 하며 극락왕생을 발원한다.

 

기독교 등에서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두 가지 환경을 말하고 모두

천국에 가고자 신앙생활을 한다.

 

사람은 보통 주변 친구들인

관계환경이 그 사람을 형성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보려면 주변

친구들을 보라고 말한다.

 

향을 가까이 하면 향내가 베이고 

생선을 가까이 하면 생선 냄새가 베인다는 말처럼 사람은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가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천국같은 환경이면 행복이 많을

것이고 지옥같은 환경이면 괴로움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일체유심조 라는 말처럼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라고 하지만

그 마음도 환경을 떼놓고 있을

수가 없다. 무항산이면 무항심으로 적어도 최소한의

좋은 환경이 주어진 상태에서 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쓸 수 있을때 

일체유심조인 것이지 아무리 일체유심조 라고 해서

지옥에서 천국같은 마음을 먹는다고 지옥의

고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돈을 구하고 권력을 구하고 명예를 구하고

건강을 구하는 모든 것은 돈, 권력, 명예, 건강이라는

환경을 구하는 것으로 결국 이것들을 통해

행복이라는 환경을 얻기위함이다.

 

사람은 환경에 의해서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며 환경과 같은 사람이 된다.

 

회남의 귤을 회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귤화위지라는

말처럼 환경은 중요하다.

 

악이 선 속으로 들어오면 악이

선이 되고 선이 악 속으로 들어가면 선이 악이 되며

지옥이 천국으로 들어오면 지옥이 천국같이

되지만 천국이 지옥 속으로 들어가면 천국도 지옥같이 된다.

 

우리는 

"의식이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

는 마르크스의 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즉, 사람은 환경속의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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