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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떠나서 물을 구해서는 안됩니다.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1.25
조회수
14

 

 

인생에서 인생을 배워야

참 인생을 배우는거지

인생에서 인생을 배우지 않고

인생을 도피해서 종교에

입교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 없이 각자도생으로 야인처럼 살거나

인생을 배척하고 외면하고

싫어하는 것은 인생을 배우는 사람으로서

기본 자세가 안된것이다.

인생은 몇가지 원리하에 그에

따른 원칙들을 세우고 살아가면

뜻한바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증거들을 이전 사람들이 살아온

인생길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또한 인생이고

의외의 일들이

벌어지거나 세옹지마와 같은

아이러니 한 것 또한 인생이다.

때로는 드라마틱 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생은

그렇게 드라마틱 하지는 않다.

따라서 사람수 만큼의 인생이

있고 학문적으로 비슷한 인생끼리 분류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람들 중에는 인생에서 인생은

이것이다! 라는 답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인생에 뚜렷한 답이 없는 것만은 사실이다.

어찌보면 우리가 인생에서 답을

구하는 것은 태고적 농경중심사회에서 비롯된

결과중심의 삶에서 내려온 결과중심의 정신으로

인해 목적이 있는 인생만을 맹목적으로 지향하고

목적이나 결과물이 없는 인생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시다시피 농사는 결과물인 수확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철저한 

결과중심의 사회이다.

그래서 농경중심사회 이후 사람들은

인생에서 유일한 하나의 답이 있다고 믿고

그것만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고 여기고

유일신이라는 종교로 까지 발전시켜 왔다.

그렇다면 인생은 정해진 답이든

정해지지 않은 답이든 답이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 답을 얻은

사람만이 성공한 인생이고 그렇지 않으면 낙오자인가?

인류역사의 여러 시대마다 그

사회에서 사회적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달랐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성공도

과거시대와 다르며 앞으로 오는

세상에서의 성공도 지금과 다를

것이다.

즉, 인생에서의 답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사회상에

따라 달리하는 조건적인 것이다.

 

결론은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으며

자기 삶이 침해받지 않고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으면

남의 삶도

침해하지 말고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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