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도 영광도 실패도 치욕도 다 잠깐이고
잠시고 순간입니다!
만약 제행유상(諸行有常)이라면 고집과 집착심으로 아귀다툼으로 살게 되지만
제행무상(諸行無常)이기에 모든 것이 잠깐이고 잠시고 순간이라서
집착하지 않아도 되니
첫번째 안심입명(安心立命)에 들어감이고
만약 제법유아(諸法有我)라면 마찬가지로 나라는 고집과 집착심으로
수 많은 사람 수 만큼의 아(我)가 있게 되어서 이 세상은 아귀다툼으로
전락했을 것이고
제법무아(諸法無我)이기에 이 세상은 모두가 무아(無我)이므로
다 같은 무아라는 통일되고
유일의 전체가 되어서 서로 한없는 사랑과 자비심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번째 안심입명에 들어감이며
만약 열반적정(涅槃寂靜)아니라면 우리는 불안과 안전하지
못한 삶이 경험을 통해서
잠깐이나 잠시 또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알았어도
본래 우리 성품이 열반적정이 아니라면
불안과 불안전한 삶에 대한 그러한 깨달음 후에는
허무 밖에 그 무엇도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열반적정이므로 우리는 아무 노력도 필요없이
우리는 단지 그 본래 성품인 적정한 열반에 안주하면
되는 것이고 바로 그 열반을 수용하고
그 열반에 노닐고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안심입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