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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我와 我를 생각해보다.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1.30
조회수
10

 

 

반론이나 첨삭 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고무적일 겁니다.
댓글 대환영 입니다!

무아(無我)이면서 작아(作我)를 한다!
무아이지만 임시로 나라는 아(我)를 짓는다!
다시말해
무아이면서 능아(能我)를 이루어서 쓴다!
즉, 내가 없으면서 능히 나를 이루어서
사용한다!
이 능아는 아무것도 아닌 나 이다!
무아는 마치 허공과 같고
능아는 마치 바람과 같다!
이렇게 무아이면서 능히 능아를
인연따라 지어서 허공에서 바람을 일으키
듯이 부려서 쓴다!
바람은 허공을 떠나서 있지 않고
허공 안에서 인연변화의 묘용을 나툰다!
허공은 바람을 인연따라 부려서 쓴다!
바람은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다. 마치
사막의 아지랑이 같이 실체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능아는 또다른 작은 무아인 것이다!
마치 바람과 허공이 둘이 아닌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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