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따뜻한 기억도 있고 차가운 기억도 있습니다.

작성자
황성민
작성일
25.12.04
조회수
5

 

삶에는 좋고 나쁨이 있고 

사람도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고 

건강에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고 

일도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다.

이렇게 명과 암이 함께 상존하는  가운데는 

명만 있는 것도 없고 암만 있는 것은 없다.

모든 일에 명만 있느냐 암도 있고 

모든 일에 암만 있느냐 명도 있고 

암 가운데서 명을 찾고

명 가운데서 암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어둡고 부정적인 암만을 생각하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고 

또는 그 누구도 만날 수가 없고 또는 아무일도 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반면 밝고 긍정적인 명만을 생각한다면 밝음은 항상 어둠을 동반하므로 피할 수 없는

부정적인 일을 겪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전혀 그것을 고려하지 않고 다 좋을 꺼라고 있다가

속수무책으로 더 큰 상처와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밝고 긍정적인 태도에 부정적인 면도 고려해서 준비한다면

똑같은 상처나 피해를 입어도 이것이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게 해서 상처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암담하고 안 좋은 가운데 살아나고 극복하는 암중득활(暗中得活) 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자기나 타인 또는 사회에 대한 

따뜻한 기억이 있고 또한

차가운 기억도 있습니다.

 

따뜻한 기억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차가운 기억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잘하고 잘못한 것들이 다같이 

있는데 기억에 오류가 생겨

어떤 사람은 잘못한 차가운 기억

만을 위주로 떠올려 스스로 자책하거나

타인을 미워하거나 사회에 부정적인 시선을 가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쪽에 치우침 없이 내가 틀릴수도 있고

반대로 옳을수도 있다는 중용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에 대한 

타인에 대한 삶에 대한 

뚜렷한 두 가지 치우친

견해에 대해서 자기는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만에 치우치지 않도록 

두 가지 견해를 둘이 아닌 하나로

보는 중도적인 입장이나 두 가지 

견해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입장을 견지하는 중용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이전글
종교의 자유를 위하여**
> 다음글
마음이 어둡고 부정적이면 결정을 미루거나 보류해라!

목록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