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상의 거룩한 성인들이
각자가 눈금 있는 자 와 저울을 세상에
남겨 주어 그것으로 삶과 수행과 질서의
기준을 삼도록 하셨다.
그런데 그 자 와 저울로는
지금의 삶과 수행, 질서를 잴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각자가 진리를 깨달아서
다음과 같이 말 할 줄 알아야 한다!
나에게 눈금 없는 자 와 눈금 없는 저울이 있으니
능히 우주를 잴 수 있고 우주를 저울질 할 수 있습니다!
과거 기준으로 현재를 판단할 수 없고
현재 기준으로 과거를 평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