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익산에 노숙인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더운날 추운날 어떻게들 의식주를 해결하시는지 아마 저뿐아닌 여러 시민분들께서도 오다가다 염려하시는 분들이 없지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최근 추운날씨탓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홈플러스 앞 버스정류장 실내대기실에 노숙인분께서 주무시기에 개의치않고 건너편 의자에 앉았는데 이런말씀 죄송스럽지만 마스크를 썼음에도 그분의 체취가 적지않게 나는지라 어쩔수없이 제가 나와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다른 시민분들께서도 추위나 더위를피해 사용하시는 공용 공간인데 노숙인분들의 사정또한 서로 모르는 바 아니기때문에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익산에 노숙인분들을 위한 시설이나 시스템은 없는지도 잘 모르겠구 예산을 이런 곳에도 투자해 개선하고 서로 불편하지않으면서 공생할수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