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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성친화도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여성친화담당관 2012-08-23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스토리텔링북’ 발간
『익산 여성친화도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스토리텔링북을 발간했다. 책 제목은 ‘익산 여성친화도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다.

이 책자에서 익산시는 “익산 지역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지역을 일구고자 하는 태동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온 도시”라며, “과거의 명맥을 이어와서 현재의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이전의 ‘어제’ 스토리로 무왕과 함께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했던 〈선화공주〉, 그리고 비운의 왕 단종의 비인 본관이 여산인 〈정순왕후 송씨〉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역사에 전해지는 최초의 ‘다문화가정’의 사례일지도 모르는 ‘서동선화’ 이야기를 통해서 소통과 화합을 이야기 하였고, 조선시대 최초의 페미니즘 운동이라 볼 수 있는 ‘여인시장’(정순왕후를 돕기 위해 여성들이 여인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사례를 통해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오늘’, 즉 현재의 익산이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3년간 익산이 이뤄온 다양한 사업들은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여성친화도시의 사례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익산 또한 하루아침에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한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시민들과 시의회, 행정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을지라도 이를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들이 모여 마침내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오늘’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사업들을 ‘선화’라는 인물의 상황을 통해 ‘왜 필요하며,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자에서 선화 씨는 “앞으로 익산이 시민과 함께 여성과 아이들을 배려하는 공간을 더 많이 조성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계획하고, 노약자 이동이 편리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려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익산의 미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모습일거라”고 말하고 있다.

익산 여성친화도시 스토리텔링북.pdf (3218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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